새로운 방식의 발견(1)

#시스템트레이딩 #비트코인 #적립식투자 #투자기초 #자금관리 #투자공부 #트레이딩 #재테크 그렇게 열심히 코인을 적립식으로 사모으던 2019년 상반기 400만원대에 사모은 애들은 1,500만원을 넘겼고 계좌 평가금액도 꽤 괜찮은 수준이 되었다. 그러나 2019년 말 비트코인의 가격이 1,500만원에서 800만원대로 다시 하락하면서 내 계좌의 평가금액도 다시 또 곤두박칠쳤다. 그렇게 다시 한 번 존버(적립식 존버긴하지만...)의 아픔과 견디기 힘듦을 느끼고 다른 방식을 찾아야 된다고 느꼈다. 일단 내 성향이 어떤지 ‘되새김’ 해봤다. 나는 손실을 견딜 수 있는 능력이 상당히 빈약한 리스크 취약형 인간이었다. 그런 인간이 MDD(Max Drawdown: 최대손실)가 50%에 육박하는 투자를 했으니 매번 감정에 휘둘려 제대로 된 의사결정을 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원칙이 없었다. 그냥 사고싶으면 사고 어설프게 커뮤니티에 있는 호재정보를 보고 들어가서 수익을 짧게 보고 익절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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