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 탐방

강화도에 왔으니, 친구가 저번에 전등사 갔었는데 예쁘고 사진 찍기도 괜찮다고 추천을 해서 우르르 몰려서 오기는 했는데. 주차를... 가까운 곳에서 하는 곳도 있었다 라는 것은 내려오는 길에서야 뒤늦게 알았다. 사실 전등사 올라오는 길에도 뭔가 가파르고 넷 다 아주 평소 운동 부족이라는 걸 알려 주듯 얼마 걷지 않았는데 난 틀린 거 같아... 이러면서 중간에 긴 계단들을 맞닥뜨렸을 때는 정말... 도대체 뭘 위해서 우리는 걷고 있는 것인가 생각을 했는데 한참 걷고 계단을 올라서 겨우겨우 전등사 도착. 전등사 입구 앞에서 인증샷 한 번 찍어 주고, 그래도 그나마 여기서는 걸어다니는 데에 불편한 건 없기도 했고 정말 막상 올라와서 나무들이나 그런 걸 보니 올라오길 잘했다 생각을. Previous image Next image 방문 했었던 날에 무슨 행사 같은 것을 하는 거였는지 한 쪽에는 저렇게 형형색색 있는 것들이 보이기도 했고 따로 소원이나 그런 거 적는 것도 있어보이기는 했는데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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