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12 주간 일기

또 한주가 시작되었으나 여전히 공휴일이라서 아직 주말인 것만 같다. 집에서 뒹굴뒹굴... 집 정리하다가 발견한 미러리스 카메라 안 그래도 요즘 카메라에 관심이 생기던 차에 잘 됐다 싶어 카메라 공부 시작 옆에 있는 텀블러도 한번 찍어보고 꽃들도 찍어보고 찍다 보니 알았다. 이쁜 꽃들이 내 주변에도 많았었구나 보려고 해야 보이는구나 냐옹이도 한번 찍어보고 열심히 찍다 보니 다시 평일이 되어 학원을 가는데 날씨가 너무 좋네? 위 사진은 휴대폰으로 찍은 건데 휴대폰 카메라 성능이 좋다는 걸 다시 깨달았다. 폰 카메라로 종이컵 이쁘게 찍어보려 했는데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 크게 마음에 들지도 않는다.. ㅋㅋㅋㅋ 교육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 이때 항상 배가 너무 고프다. 집에 빨리 도착하면 1시 반 늦게 도착하면 2시 나는 요즘 그 시간에 점심을 먹는다. 카레 한 입 냠 저녁 시간 상쾌한 공기를 머금으며 운동 삼아 산책 냥냥이 친구 어딜 그리 급히 가는지 쌩하고 가버린다. 다음날 점심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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