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7/10)


젠틀맨 (7/10)

영화 젠틀맨을 보았다. 당첨이 되어서 공짜로 보았다...! 어차피 공짜니까 영화관들 중 가장 비싼 (?) 코엑스 메가박스 컴포트관에서 봤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듯이 좌석이 2칸씩 붙어 있어서, 둘이서 팔걸이 3개+사물함 (위 사진의 side table)을 이용했다. 코트를 잘 접으면 충분히 들어갈 만큼 큰 사이즈였다. 1. 배우 주지훈 배우가 나온 영화 중 기억에 남는 것은 신과함께. 그 모습이 인상 깊었는지 머릿속에 남아있었다. 주지훈과 박성웅 배우는 기대한 만큼 멋있게 나왔다. 최성은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예뻤다~ 극중 박성웅 배우와는 서로 기싸움을 하고, 주지훈 배우와는 협력하는 포지션이다. 다들 연기력이 상당하셔서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박성웅 배우가 악역 연기를 참 잘한다도 느꼈다. 2. 구성 내가 좋아하는 구성으로 진행되는 영화다. 취조 받는 현수(주지훈 배우)가 자신의 사연을 자백하면서, 그 범죄를 관객들에게 알려주며 시작한다. 감독은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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