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812 GTS 옐로우 캘리퍼 도색

안녕하세요, 커스텀W입니다. 이번 작업은 페라리 812 GTS 옐로우 캘리퍼 도색을 진행합니다. 시트에 커버를 씌운 후 리프팅 전 서스펜션을 잭모드로 두고 리프팅해서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메뉴얼대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1차 바디 커버링을 마치고 휠타이어 탈거 후 캘리퍼 상태를 확인합니다. 먼저 에어 샌더기를 이용해서 공구가 닿는 캘리퍼 평면부터 샌딩 작업이 진행됩니다. 샌드 블라스팅으로 모든 부위에 요철을 생성, 캘리퍼 도색 도막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캘리퍼를 제외한 디스크로터, 패드, 센서 케이블, 주요배선, 피스톤 실린더 및 주변 부품 모두 꼼꼼하게 마스킹합니다. 도막의 내구성을 단단하게 지켜줄 특수 프라이머를 도포합니다. 컬러 도료 자체적으로는 제대로 부착력 부여를 할 수 없기에 제대로 소재에 적합한 수지의 프라이머가 무조건 사용되어야 합니다. 옐로우 베이스코트를 차량 리프팅 및 휠 타이어를 탈거하지 않으면 확인이 어려운 보이지 않는 안쪽 뒷면 또한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