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휴가~ 첫날

연말 기념으로 서울로 남자친구와 함께 휴가를 갔다. 나는 진짜 중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서울을 처음 가는듯 해서 엄청 떨렸다~~ 서울 첫 방문지는 경복궁이다. 경복궁에 딱 도착했을때 눈이 펑펑 오는 중이였다. 내가 사는 지역은 눈이 거의 안와서 너무 반가웠다. 눈을 보고 너무 신나서 남자친구랑 눈싸움도 했다 솔직히 내 인생에서 이렇게 많은 눈을 본건 손에 꼽을 정도여서 눈싸움을 안할수가 없었다 티켓 경복궁을 나와서 만난 조구만 브라키오...! 인데 남자친구랑 댕청룡이라는 별명을 만들어줬다. 처음 만난 세종대왕님!! 생각보다 작으셔서 놀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지 보고 점심을 먹었다 mishmash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길 4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점심은 미쉬매쉬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뷰가 너무 좋았다. 밥 먹으면서 창덕궁에 눈이 오는 걸 보고 있으면 정말 행복해진다 (막상 뷰는 보기만 하고 사진은 정신팔려서 못찍었다ㅋㅋㅋ) 밥은 처음에는 양이 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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