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알바와 “ 교실 이데아 “를 통해, 예수님을 전하다 ( Feat. 찰리 채플린, 빅나티, Lauv, 화사 )

찰리 채플린 사진 출처 : 나무위키 앨범 커버 출처 : 벅스 모 식품 유통 업체 물류센터에서 생필품 및 식품을 선별하고 바구니에 담는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어떤 물건을 몇 개 담아야 하는지 자동화 시스템이 정해주며, 이를 어기면 절대 안 됩니다. 그리고 바구니를 컨베이어 벨트로 옮기죠. 이때, 컨베이어 벨트에 바구니들이 올려져 줄줄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캡쳐본 출처 : 유튜브 채널 ‘ Charlie Chaplin ‘ 딱 이런 모습? ” 찰리 채플린 “의 ’ 모던 타임즈. 산업화 이후, 사람들이 공장의 부품과 다름없는 존재로 전락한 현실을 신랄하게 풍자하는 내용입니다. 저는 여기서,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진 바구니를 입시 및 취업 경쟁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청년층으로 비유하고 싶어요. 마치 물류센터 바구니에 물품을 넣듯 내신, 학점, 수상 경력, 봉사 활동 등의 스펙을 쌓아 자신을 상품화해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학창 시절은 “ 입시 및 취업 공장 ”속에서 사는 것이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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