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문경] 21.09.07 얼큰한 육개장이 맛있던 탄광촌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아침, 날이 꽤 추워서 따뜻한 국이 땡기기도 했고, 고기랑 관련이 없는걸 먹고 싶어서 육개장집이 있던걸 기억해서 가려고 했는데 문을 안열어서 그냥 연 곳을 들어갔는데, 맛있었다. ㅎ? 탄광촌식당 054-572-0154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12 6AM~8PM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아침 너무 너무 쌀쌀해서 뜨끈한 국물이 땡겼다. 단골 장사만 하던 작은 시장 가게가 이렇게 커졌다는 탄광촌 3대가 이어오는 식당이라고. 내부는 굉장히 넓다. 나는 육개장, 엄마는 토종 된장찌개 를 시켰다. 밑반찬 문경 내 식당들은 나물을 정말 잘하는 것같다. 문경식당도 그렇고, 탄광촌도 그렇고 지금까지 나도, 엄마도 못봤던 특이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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