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밀면 맛집 초량밀면

코로나로 인해 해외를 못 나간지 어느덧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한 달에 한 번은 밥 먹듯 갔던 일본인데 팔다리 다 묶이니 갈 곳이 부산밖에 없었다. 부산의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나에겐 매우 친숙하다. 부산 앞바다! 부산 음식! 그리고 부산 친구들! 음식 하면 부산! 그중에서도 밀면을 가장 좋아한다. 밀면 하면 가야 밀면, 개금 밀면, 춘하추동, 영동 밀면, 동래 밀면으로 매우 다양하지만 오늘은 막 부산역 도착해서 먹기 딱 좋은 초량 밀면을 찾았다. 물과 비빔을 각 1개씩과 왕만두를 시켰으며 가격은 밀면 5,500원, 만두 5,000원으로 요새 물가에 비해서 진짜 저렴하다. 이 집은 만두가 진짜 맛있는데 만두소에 야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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