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6.1-6.8


주간일기 6.1-6.8

6.1 이비인후과를 갔다가 날이 좋아서 파리공원에서 수업을 들었다. 귀에 염증이 났는데 항생제를 먹어도 먹어도 안에 만져지는 덩어리가 없어지질 않아서 ㅠㅠ 귀걸이때문에 진물이 났던 걸 맨날 방치했더니,, 언제쯤 사라질까요..? ㅠㅠㅠ 파리공원이 최근에 리뉴얼을 해서 아직 어색한데 벤치가 많아진 건 좋은 거 같다 그리고 산책하는 많은 강아지들이 너무너무 귀엽다..cc 여유를 갖는다는 건 너무 좋은 것 같다.. 항상 바쁘게 내가 뭘 하는지 모른채 살아가는 게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공원에 여유롭게 앉아있는다거나 산책을 한다거나 느리게 무언가를 하는것에 익숙해지고 싶다 전엔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으로 기피했던 것 같다 수업을 다 듣고 리움미술관을 가기로 해서 이태원으로 이동했다 근처에 있는 프랑스 요리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외국인분들이 운영하는 곳이어서 한국말로 서빙 받아주시는 분이 한 분 정도..? 정원이 이쁜 식당이었다 웃김 6.2 도서관 근로하면서 에리히 프롬 책 마저 읽음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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