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선 - 야래향 [듣기, 노래가사, MV]


심규선 - 야래향 [듣기, 노래가사, MV]

"심규선(Lucia) - 야래향 夜來香" MV "심규선(Lucia) - 야래향" 가사 [작사 : 심규선 작곡 : 심규선 편곡 : 양시온] 눈이 나려 나를 덮으면 그 밤에는 오시려나마른 가지 희스무레하게 꽃눈이 맺혀오면저문 유월 임의 품에서 이향異香에 취했거늘된 비 세차게 내리고 씻겨도 차마떨치지 못하노라 아니 오실 임을 애써 기다려 무엇 하랴밑가지 채 꺾어 버려도 향기가 먼저 마중 가는데아니 오실 임을 자꾸 새겨서 무엇 할까이 생에 살아서 못 만난 들 어떠리 달 비치던 푸른 강가엔 쐐기풀이 웃자라고구름 뒤에 어슴푸레하게 숨은 내 임의 얼굴이님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꺾고 채이고 밟히고 짓이겨져도또 피우고 마노라 오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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