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주 - 스물네 번째 봄 [노래가사, 듣기, MV]


정민주 - 스물네 번째 봄 [노래가사, 듣기, MV]

"정민주 - 스물네 번째 봄" MV "정민주 - 스물네 번째 봄" 가사 [작사 : 정민주 작곡 : 정민주,Reason 편곡 : 정민주,Reason] 또 똑같은 하루 시작에 매일 낫질 않는 무기력함에 난 이렇게 휘적거리다 이것도 저것도 못한채 잠들겠지 어느새 시간은 새벽 다섯 시 반 애써 꾹꾹 눌러온 한숨이 자꾸 흘러나와 이렇게 다가온 스물네 번째 봄 눈치도 없이 세상은 온통 달달하네 그렇게 지나갈 다시 한 번의 봄 사랑스럽고 예쁘기만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냥 그게 나는 좋았던 것 같아 파란 새벽도 두렵지 않던 그 순간 여기저기 무뎌져 둥근 나를 꼬집고 비틀어 모나게 한 날들 어느새 이만큼 훌쩍 커버린 나 애써 꾹꾹 참아온 가여운 나를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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