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길들이지 못한 것들에게서 길들여지던 오후 세 시 [노래가사, 듣기, LV]

"고도(GODO) -길들이지 못한 것들에게서 길들여지던 오후 세 시" LV "고도 -길들이지 못한 것들에게서 길들여지던 오후 세 시" 가사 [작사 : 고도 작곡 : 고도 편곡 : 고도] 견디기 힘든 밤이 오면 네게 말을 걸었어 반짝이고 초라한 기억들만 남긴 채 사라져가는 우리 그래 항상 네 앞에 서툴고 질척이네 엉망인 나는 음음 그럼에도 사랑을 말하는 너를 사랑해서 난 오늘도 함께 걷던 그 거리에서 너를 또 찾아내고 희미하게 멀어지는 목소릴 따라 헤매면 네가 있어 날 기다리듯 내민 손끝에 맺힌 말들이 어설픈 우리를 따라 해도 눈을 감으면 너는 사라질 것만 같아 (오 난) 뒤척이는 시선 너머로 해가 떨어지던 날 조용하게 끌어안은 어깨가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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