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음 - 기수역 [노래가사, 듣기, Audio]


물과음 - 기수역 [노래가사, 듣기, Audio]

"물과음 - 기수역" Audio "물과음 - 기수역" 가사 [작사 : 물과음 작곡 : 물과음 편곡 : 서준호] 눈에 비쳐 번진 밤, 손에 담아 올리면 문득 흘려버린 넌, 눈에 남아 있어요. 물에 젖어 안긴 밤, 가만 들여다보면 잡아낼 수 없는 넌, 어디에도 없어요. 말을 거는 소리에 귀를 담가보면은 어디론가 이끌려 익숙한 풍경 위로 휘도는 강물 말을 거는 소리에 귀를 담가보면은 말을 거는 소리는 어딘가로 흩어져 가는 저 분말처럼 어딘가로 이어져 가는 너와 나처럼 소리 없는 곳에서 흔적 없이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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