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2] 남승민 - 봄날은 간다 [노래가사, 듣기, Live 동영상]


[불후의명곡2] 남승민 - 봄날은 간다 [노래가사, 듣기, Live 동영상]

[불후의명곡2, 한국인의 노래 최불암 편] "남승민 - 봄날은 간다 (원곡 : 백설희)" Live "남승민 - 봄날은 간다" 가사 [작사 : 손로원 작곡 : 박시춘]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 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얄궂은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 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온 가슴 두들이며 뜬 구름 흘러가는 신장로 길을 새가 날면 따라오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알뜰한 그 노래가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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