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열, 레마 - 바다로 간 기차 [노래가사, 듣기, MV]


오열, 레마 - 바다로 간 기차 [노래가사, 듣기, MV]

"오열, 레마 - 바다로 간 기차" MV "오열, 레마 - 바다로 간 기차" 가사 [작사 : 박소이 작곡 : 레마 편곡 : 최진경] 여긴 동해야 태백선을 오가며 바라보던 푸른 바다가 눈앞에 차라락 펼쳐져 있어 여기 와서 처음 해 뜨는 장면을 봤지 바다 위로 불덩어리가 쑥 올라오는 것 같았어 노을이 질 땐 괜스레 쓸쓸해져 울컥할 때도 많았지 주인아저씨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난 폐차장으로 갔을 거야 기차 펜션 간판을 달고 어제 첫 손님을 맞았지 네 살 쯤 된 꼬마가 침대에 누워 아빠 기차가 바다로 가는 거 같아 하는 거야 밖을 내다보니 정말 깜깜한 바다에 떠 있는 거 같더라고 쏴 쏴 부서지는 파도 소리를 듣다 보면 바다로 뛰어들고 싶기도 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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