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장 - 있잖아요 엄마 [노래가사, 듣기, MV]


박사장 - 있잖아요 엄마 [노래가사, 듣기, MV]

"박사장 - 있잖아요 엄마" MV "박사장 - 있잖아요 엄마" 가사 [작사 : 박사장 작곡 : 박사장 편곡 : 박사장] 있잖아요 엄마 나 지금 집에 가요 아직 밥은 안 먹었고 조금 지쳤어요 어제 밤 꿈에 아무것도 없는 하얀 공간 너무 외로워서 펑펑 울었지 조용히 나타났던 엄마 괜찮아 넌 아무것도 잘못한 게 없으니까 아직도 혼자 사는 아들 냉장고를 채워주네 옷도 사 입히고 아들만 보는 게 엄마 취미래 맨날 어딘가 아프지만 말도 안 해 말도 안 하면서 늘 가족들 걱정만 해 아버지 사업이 부도 났을 때 집으로 찾아와 해코지하던 고모들 사이에 그 자존심 센 엄마는 아무의 손도 놓지 않은 걸 힙합바지 입고 다니던 나도 다 알았네 둘째아들 장가보낼 때 두개의 심장 중 하나가 멈췄고 악마가 몇 번씩이나 엄마 곁을 지나갈 때 누구보다 의연하게 맞섰고 견딜 수 없는 슬픔 속에서도 늘 아들아들 걱정 마 엄마 난 꼭 성공할 테니까 그때 억울한 거 내가 값아 줄 테니까 내가 쓰러지면 엄마 심장이 멈출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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