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달 - 여담 [노래가사, 듣기, LV]


시월의 달 - 여담 [노래가사, 듣기, LV]

"시월의 달 - 여담" LV "시월의 달 - 여담" 가사 [작사 : 그네 작곡 : 그네 편곡 : 그네] 그 이야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한구석에 잊고 살다가 불현듯 떠오른 얘긴데 가는 길이 많이 남았으니 적적한 시간이니 괜찮다면 오래된 옛 얘기 하나만 들어다오 옛날 옛적 어린 날에 나무가 푸르던 곳 그곳에서 나눴던 수줍은 약속들은 춤을 추게 하였고 나를 살게도 하였지 그날이 떠오르네 새 신 신고 걸음 하던 그때 눈 부신 햇살 아래 가도 가도 끝없을 것 같던 세월은 쉼 없이 흘러와서 옛날 옛적 어린 날에 나무가 푸르던 곳 그곳에서 나눴던 수줍은 약속들은 춤을 추게 하였고 나를 살게 하였지 하루 쌓여 수 해 지나 이제 와 돌아보니 깊어진 주름 위로 남겨진 임의 향기 붉어진 얼굴 어린 날의 내 모습 그날이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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