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 바늘 [노래가사, 듣기, Audio]


현 - 바늘 [노래가사, 듣기, Audio]

"현(Hyun) - 바늘" Audio "현 - 바늘" 가사 [작사 : 현 작곡 : 현 편곡 : 현] 서서히 조금씩 나를 삼켜간다 이 작은 바늘구멍이 이 가는 날 먹어가길 이 방은 쓰러진 나를 누인 구덩이 다 찢어지고 부러진 새파란 상처 투성이 나는 떠나지 않는단 말은 지킬 수 없어 방랑하는 어쩔 수 없는 한량 어떻게든 똑같아 이미 잘려진 손가락을 다신 붙일 수 없는 창녀 천개의 죄책감을 삼켜, 목을 할퀴어, 죽겠다 싶더라고 이 방은 쓰러진 나를 누인 구덩이 여름밤 참나리 같이 꺼져갈 향을 피웠지 이 밤은 도저히 나를 누를 수 없이 깊게 차오르는 가시 목이 막혀 턱 끝까지 나는 떠나지 않는단 말은 지킬 수 없어 방랑하는 어쩔 수 없는 한량 어떻게든 똑같아 이미 잘려진 손가락을 다신 붙일 수 없는 창녀 천개의 죄책감을 삼켜, 목을 할퀴어, 죽겠다 싶더라고 더 못참겠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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