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하(MOONHA) - 늦어른 [노래가사, 듣기, Audio]


문하(MOONHA) - 늦어른 [노래가사, 듣기, Audio]

"문하(MOONHA) - 늦어른" Audio "문하(MOONHA) - 늦어른" 가사 [작사 : 이정석 작곡 : 이정석 편곡 : 이정석] 결국 난 얄궂고 작은 늦어른 나중을 사탕처럼 달고 산 어린애 파란색 바다처럼 살고 싶은데 결국 하얀 거품이 나의 역할인 거고 사랑의 시를 썼고 맘이 좀 울적해서 어디든 몸 둘 바 없이 자꾸 춤을 춰 검은색 그림자가 나를 바라볼 때면 누굴 떠올렸는지 난 모르겠지만 그날의 기분과 아픈 색깔 색채들 그건 이제 점점 흐려져가겠지만 그림 같은 그런 날 저기 구석에 가끔 검은 색칠을 한 그림자가 있지 사람의 맘을 볼 땐 겁이 좀 나는데 어디든 맘 둘 곳 없이 자꾸 헤매고 마는 걸 검은색 그림자가 나를 바라볼 때면 누굴 떠올렸는지 난 예쁜 사람이 될 거라고 적어놨던 어릴 적 일기장 내 뒤에 찍힌 발자국 나쁜 버릇을 몇 개 배워 자꾸만 뒤돌아가는 밉고 작은 어린아이 결국엔 늦어른이 된 사랑의 시를 썼고 맘이 좀 울적해서 어디든 몸 둘 바 없이 자꾸 춤을 춰 검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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