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흠 - 조수간만의 차 [노래가사, 듣기, Audio]


최재흠 - 조수간만의 차 [노래가사, 듣기, Audio]

"최재흠 - 조수간만의 차" Audio "최재흠 - 조수간만의 차" 가사 [작사 : 최재흠 작곡 : 최재흠 편곡 : 최재흠] 난 바다야 네가 좋아하던 푸른 그 색을 잔뜩 머금은 나는 바다야 넌 육지야 파도 자국이 가르는 너와 나의 애매한 경계 위에 너는 육지야 저 모래 끝까지 닿는 파도를 남기려 해도 네가 품은 것들이 너무 많아 괜히 널 다치게 할까 두려워 섣불리 다가가지 못해 어느새 저 달이 날 당겨 나 썰물이 되고 우리 멀어지게 돼도 다시 파도를 만들어 조금씩 조금씩 치는 밀물이 될게 약속된 시간을 넘어 어김없이 찾아온 우리가 잠시 멀어져야 하는 그때 내가 품은 반짝이는 돌 들을 전부 너에게 남겨두고 갈게 우리가 서로를 찾을 수 있게 부서지는 해일과 휘몰아치는 바람이 우릴 멀어지게 해도 다시 파도를 만들어 조금씩 조금씩 치는 밀물이 될게 난 바다야 네가 좋아하던 푸른 그 색을 #최재흠 #조수간만의차 #Audio #노래가사 #노래듣기 #신곡 #최신곡 #오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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