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슈 - 아무도 밉지 않은 날 [노래가사, 듣기, Audio]


마리슈 - 아무도 밉지 않은 날 [노래가사, 듣기, Audio]

"마리슈 - 아무도 밉지 않은 날" Audio "마리슈 - 아무도 밉지 않은 날" 가사 [작사 : 박성욱 작곡 : 박성욱,고수영,강규현 편곡 : 박성욱,고수영,강규현,윤두호] 늦게 일어나 밥을 시키고 햇살이 곧 오늘의 기분이 되고 약속도 해야 할 일도 아무런 걱정도 없는 아무도 밉지 않은 날 어제 입었던 옷들을 널고 그 속에 배인 불안한 맘들을 털고 예쁜 색 좋은 노래 여기에 가득 채우는 아무도 밉지 않은 날 비로소 오늘의 이유를 조금 알 것 같아 어느새 눈 감으면 잠들 것 같아 내가 사랑했던 것들을 다시 안아줄 수 있을 것 같아 매일 걸었던 공원의 향기와 공기도 모두가 내 편이 되고 작은 꽃 푸르던 말 그 속에 어깰 기대는 아무도 밉지 않은 날 비로소 오늘의 이유를 조금 알 것 같아 어느새 눈 감으면 잠들 것 같아 내가 사랑했던 것들을 다시 안아줄 수 있을 것 같아 작고 좁았던 마음들도 외면하던 이유들도 이제는 온전히 내가 되어 잔잔한 바다를 닮아 그 속에 나를 띄우고 웃으며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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