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욕조를 구매했다 2탄 + 입욕제 후기 (feat. 쿤달 배쓰밤)

1탄 http://m.blog.naver.com/cysw0617/222318639062 아르바이트 퇴근 후 잘 자고 있었다 근데 누군가가 초인종을 겁나 누르고 문을 막 두드리는 것이 아닌가? 통계청 사람이었나보다 통계청 고용조사원에서 문자가 왔었거든 도대체 이런 건 왜 하는 건지 의무라는 건 알지만(의무 맞나?) [의무 아니래잖아 어디서 거짓말이야!!!!!!] 시간이 몇신데!! 자다가 깜짝 놀랐다 우리 쇼요는? 기차 화통 삶아먹은 목청을 가진 웰시코기 쇼요는 가만 있었겠는가? 발작해서 짖고 난리가 났다 나는 평소에 화도 잘 안 내고 굉장히 무던한 성격이지만 숙면을 방해받았을 땐 예외다 가뜩이나 조증 환자인데 잘 자고 있을 때 누가 방해하면 완치 된 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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