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악어 이어 표범 발자국 발견

2주 전에 악어가 출현했다는 영주에서 이번엔 표범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확인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신고자인 A씨는 24일 오후 9시경 "표범이 앞마당까지 내려왔고 발자국이 보인다"라고 신고했고 사흘 전 영주시 영광 고등학교 맞은 편인 본인 집 뒷 밭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발자국을 확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야생동물보호 협회에 의뢰했더니 표범 발자국 같다고 말해 곧바로 영주 경찰서 동부지구대로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주시 환경 보호과는 다음날 직원3명을 보내 15CM 크기의 발자국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현재는 장맛비로 씻겨 나갔다고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사진을 토대로 실제 표범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영주에서는 13일에 무섬마을 무섬교에 1M크기 악어가 발견 됐다는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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