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팍팍할 때는 채소 털어오기


삶이 팍팍할 때는 채소 털어오기

지난번에 양산에서 가져온 상추랑 풀떼기가 거덜나서 또 본가가서 가져왔다. 상추 양상추 미나리 쑥갓 대파 양파 감자 종류별로 그득그득 담아줘서 지하철에 어기적 낑낑거리면서 들고 타고 집 오자마자 몸살났어....

요즘같이 물가 비싼 시기에 아빠가 텃밭에서 따줘서 너무 좋다 내년엔 바질이나 심어줬으면 좋겠당 아빠가 주말농장에서 따온 양파로 장아찌 담을거라고 엄마가 손질했는데 크기가 미쳤음; 성비가 내 가슴보다 크다고 19금 드립 날려서 빡치다가 깨웃음 양산역 휴식(구 남도복국)에서 까치복국으로 몸보신하기 휴식 양산 #휴식 #양산신도시맛집 #양산역맛집 저는 남들이 시도 잘 안 하는 음식을 좋아해요 그런데 가족... m.blog.naver.com 이번에 본가 근처에 복국집 체험단에 당첨되서 간거도 있음 사실 요즘 복어국에 맛들려서....기대보다 더 맛있었다 엄마도 너무 좋아하셨음 진심 100프로 내가 체험단 다니는거 걸뱅이 같다고 별로 안 좋아하시는데 여긴 진짜 맛있다고 내가 다닌 가게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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