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 제주도 - 이호테우해변

이곳 등때쪽이 해변 뒤쪽인거 같은데 근처 제주한끼 음식점에서 전복볶음밥 주문해서 노상에서 아침식사 따사롭고 여유로운 아침햇살을 상상하며 갬성을 만끽하고 싶었으나 .... 맛이 없네 젠장 ㅜㅜ 걍 집에서 계란하나 풀고 간장 넣고 만든 간장비빔밥이 더 낳을듯 아침까지 꾸리꾸리한 날씨 X됐다 싶었다 근데 풍경도 뭐 부산에 사는 사람이라면 청사포를 떠올리기 충분했다 바다는 밥먹듯 봐서 그런가 별 감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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