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팁] 울산 가볼 만한 곳, 분식집과 대왕암공원

[주차 팁] 울산 가볼 만한 곳, 분식집과 대왕암공원소나기가 그친 뒤라 후덥지근했던 8월 초. 처음으로 울산 대왕암공원을 방문했다.송림 나무 잔가지 사이로 드문드문 햇볕이 내리쬐고. 햇빛을 피하며 숲길을 걷다 보면 내리막길이 나온다.내리막을 반 정도 내려갔을 때, 울창한 나무에 가려져있던 바다가 촤~ 펼쳐진다.좁은 내리막길과 넓은 푸른 바다, 대조되는 풍경부산에 살아서 바다에 대한 감흥은 딱히 없는데좁은 내리막 끝의 넓은 바다가 주는 대조적인 풍경이, 갑갑했던 마음을 확 터주는 기분이 들었다.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엄마, 이모, 사촌 언니와 울산으로 향했다.얻어걸린 '소. 분. 행' 저렴하고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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