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일기] 우리집 반려식물 엘지 '틔운미니'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산 가전 중에 제일 맘에 들었던 엘지 '틔운미니'를 소개합니다! 사실 예전부터 사고 싶었었는데 이번에 이사하면서 남편이 선물해줬어요 ㅎㅎ 우리 신랑 최고cc 대-충 조립만해도 금방 형체를 갖추더라구요! 저같은 똥손들도 쉽게 뚝-딱! 뚝-딱! 미니다 보니까 총 2가지 작물을 심을 수 있었는데 청치마상추와 메리골드 중에 전 둘다 청치마 상추로 픽했답니다! 이름은 무려 무럭이 (이름처럼 무럭무럭 자라라~~~~~~) 귀여운 분홍 씨앗들을 한 구멍에 4개씩 심어주기만 하면 완.성 신랑이 무슨 방탄소년단 에디션? 이라는 피규어들과 스티커도 같이 구매했더라구용! 밋밋했던 틔움에 내 맘대로 스티커를 붙여주면 진짜 세상 너무 귀여운 나만의 틔움 완성입니다~ 쨔쟌 실제로 보면 더 이쁜 틔움이에요 저희는 식탁에 올려놓고 사용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조명이 밝아서 저녁에 무드등으로서 너무 좋더라구요!! 요즘에는 저녁에는 가만히 멍때리면서 보고 아침에 출근할때는 얼마나 자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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