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중앙공원의 비오는 날의 풍경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서현역을 방문하게 되는데 구름이 왠지 손오공 근두운 비슷한 모양이 2개가 보인다..날아라 근두운~매번 중앙공원에 방문하면 광장에 사람이 많이 있었는데 코로나와 비 오는 걸로 사람이 없네요.ㅎㅎ할아버님은 가옥 앞에서 바둑을 두고 있으시고 경회루에서 중앙공원의 풍경을 구경하기 딱 좋아요. 분수가 작동하면 좋을 테지만 오늘은 비가 와서 작동을 안 했나 봐요..오리들이 저기에 앉아서 빙글빙글~ 저거 보고 있는데 옆에서 어느 노인네가 숲에서 노상방뇨를 하고 있네요. ㅡㅡ공원에 화장실이 있는 게 그게 귀찮다고 노상방뇨나 하고 있으니... 나이를 어디로 드신 건지.. 나잇값 못하는 사람이 많네요.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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