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답례품 소량이지만 엄청 알찬

회사에서 승진답례품 하나를 받았어요. 대리님이시던 상사분이 과장님이 되셨거든요. ㅎㅎ 그래서인지 회사에 이렇게 감사하다며 팀단위로 소량답례품을 준비해서 주셨는데요. 회사에서 받은 거라 바로 보기도 애매하고 그래서 꾸역꾸역 참고 점심 시간에 볼 수 있었어요. 친한 동기 한 명과 밥을 후다닥 먹고 커피 한 잔 살 겸 카페를 가서 이 제품을 열어보게 됐는데요. 아무래도 손잡이가 있는 그런 케이스다 보니 가볍게 들고다니기 참 좋기도 한 것 같았어요. 처음에는 승진답례품으로 보통 이런 것을 주나 싶었어요. 사회 생활도 처음이고 회사에서 주는 답례품을 받아본 적이 없어 그런지 좀 신기한 느낌도 들었던 저였어요~ 열어보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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