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키우기 시작하고 셋째 날이다. 첫날 LED 램프와 수중모터 타이머를 세팅한 이후 신경 안 썼다 (ㅋ) 대충 키워서 먹으니 싹이 올라온 상추! 3일 만에 좌측 포트에서 아기 상추가 고개를 빼꼼 내밀었다. 귀엽다.. 씨앗 껍질을 머리에 묻힌 채로 자라나는 게 참 귀엽다. 아직 발아하지 못한 우측 포트. 씨앗 1개를 더 추가해 준다 우측 포트는 발아를 하지 못하였다. 사실 키우는 정석의 방법은 3~4개를 한 포트에 넣고, 가장 잘 자라는 아이를 제외하고 나머지를 뽑아준다. 이렇게 솎아내기를 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마음 약한(?) 나는.. 상추가 발아 실패율이 적고, 발아가 늦을 뿐이지.. 발아한다는 생각으로! (대충 뿌려둔 화분을 1년 뒤 재사용했는데 싹이 엄청 올라온 일도 겪고 ㅋ) 1개씩만 포트에 담았다. 그러나 얼른 대충 키워서 먹어보고 싶기에.. 씨앗 1개를 더 추가해 본다. 먼저 발아하면 얼른 남은 씨앗은 솎아내 주어야겠다. 잘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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