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키우기 5] 수경재배 4주 차(첫 수확!)

코딱지처럼 조그마한 상추를 심은 지 벌써 한 달이 되었다. 1달 동안 신경도 안 쓰던 수경재배기에 물이 드디어(?!) 줄어든 모습도 보인다. 드디어 첫 수확을 할 때가 도래했다. 상추 수확 상추 수확도 대~~충 손톱으로 줄기와 가깝게 찢어주면 된다(ㅋ) 첫 수확 상추 1달 성장한 상추 1개에서 첫 수확한 양이다. 이리 많이 나오다니~ 최소한의 성장을 위하여 다 뜯으면 안 되고 이렇게 남겨주어야 한다.(좌측 상추) 계속 먹어야 하니까~ 이제 곧 둘째(우측 상추)도 금방 성장할 듯하다. 튼실히 자라나있는 상추의 잔뿌리들. 1달 만에 처음으로 물을 갈아주기 위하여 수조와 수중모터를 깨끗하게 청소해 준다. 그만큼 대충 키워도 잘 자라는 기특한 상추들.. 집에서 직접 키워 수확한 상추라 농약, 해충 걱정이 없어서 더 만족감이 있다. (실제로 먹으면 단맛? 도 난다. 정말이다! ㅋㅋ) 직접 수확한 상추 덕에 저녁은 고기반찬이다. 상추 키우기 시리즈는 여기서 수확했다고 끝이 아니다! 직접 언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