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신상카페 대명동카페 느린오후 오픈

정말 오랜만에 제자들과의 모임^^예전에는 분명 제자였는데 이제는 모임한지 10년이 지나서 같이 늙어가는 중이라 그냥 편한 사이원래 5명인데 1명은 부산으로 이사가고 1명은 못오고 3명만 모였네요(근데 저만 남자라는건 안비밀..ㅋㅋ 요즘 식객단 동생들도 가끔 언니라 부르고..저의 성 정체성을 찾아야 겠습니다)앞산에서 저녁먹고 2차 수다떨러 대명동카페 기웃하다가 앞산신상카페 발견했어요사람많고 복잡한데 가면 우리끼리 이야기 나누기도 힘들고 좀 조용한데 없을까 찾다가 발견한곳오픈한지 얼마안된 앞산신상카페 입니다테이블이 5개있는 아주 아담한 카페입니다다행인지 불행인지^^ 저희가 전세냈어요(사장님 너무 떠들어서 죄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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