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자활 근로 참여자의 자활수기


어느 자활 근로 참여자의 자활수기

대한민국은 나를…. 우리를 저버리지 않았다! 2020년 OO도 모 지역자활센터 ‘ 뭐지? 아~ 내가 뭐 하고 있는 걸까? 게이트웨이? 그게 뭐야? 제길…. ’ 모든 게 불만스럽기만 하다…. ‘ 도대체 지금의 난…. 어디에…? 왜…? ’ 그렇다!. 불과 2년 전 나의 모습이다.…. 당시 내가 바라보는 하늘은 햇살 하나 없는 먹구름만이 가득한 잿빛 어두운 하늘이였으며 나를 둘러싼 모든 환경조차도 숨이 턱턱 막히는 탁한 공기뿐이었다. 말하기 힘든 개인 가정사와 버티기 힘든 생활고 등으로 인해 그야말로 해서는 안 될 극단적 사고의 수렁 속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한 채 깊고 깊은 나락의 늪에서 헤매고만 있었다. 그런데…. 지금의 내 모습은 어떠한가?!. 그렇다……! 지금의 난…! 매 순간이 기대에 차 있으며 하루하루 흥미진진한 일들을 맞이하고자 설렘과 흥분으로만 가득 차 있다. 이제는 하늘조차도 나만을 위해 존재하는 태양이 있으며 내게 따스하고 포근한 온기만을 전해주는 햇살로 가득한 것만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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