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는 시골에서의 소소한 즐거움과 힐링 되는 삶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농촌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음식을 먹고 요리를 하는지 알 수 있는 시골을 풍경으로 촬영한 영화이다. 명절이나 여행을 가야만 알 수 있던 느린 삶에도 작지만 큰 행복이 있다는 걸 영화에서 볼 수 있다. 자신이 직접 가꿔서 얻어낸 농작물을 먹으면서 얻을 수 있는 기쁨과 활력은 농촌 생활의 흔한 일상 풍경이다. 도시에서 계속된 실패와 힘든 일상에 치어서 멈추고 친구들이 있는 시골로 돌아온 혜원은 재하와 은숙을 만난다. 밭에서 토마토를 가꾸고, 논밭을 일면서 얻은 농작물을 먹으면서 시골에서 사계절을 보낸다. 농촌 생활을 다시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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