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시월 소식] 하얀 눈과 천둥이


[영화사시월 소식] 하얀 눈과 천둥이

영화사시월에 하얀 눈송이가 내려옵니다. 하얀 눈이 우리의 근심과 걱정도 하얗게 물들여줬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하루입니다. 눈에 대한 시 하나 공유합니다. 더불어 영화사시월이 제작 중인 국내 최초 인문학 다큐멘터리 <기이한 생각의 바다에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우리가 눈발이라면 안도현 우리가 눈발이라면 허공에 쭈삣쭈삣 흩날리는 진눈깨비는 되지 말자 세상이 바람 불고 춥고 어둡다 해도 사람이 사는 마을 가장 낮은 곳으로 따뜻한 함박눈이 되어 내리자 우리가 눈발이라면 잠 못든 이의 창문 가에서는 편지가 되고 그이의 깊고 붉은 상처 위에 돋는 새 살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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