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1심서 법정구속..'뇌물공여 혐의'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1심서 법정구속..'뇌물공여 혐의'

#성남시의회 #박광순의장 #법정구속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1심서 법정구속..'뇌물공여 혐의' [더데일리가드 이영두 기자] 성남시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동료 의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소속 박광순 시의장이 지난 9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지난 9일 '징역 10개월' 선고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박광순 의장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200만 원을 몰수와 50만 원 추징명령을 내렸다. 박광순 의장은 지난해 실시된 성남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자신에게 투표해달라며 동료 시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국민의힘 소속 성남시의원들은 앞서 의장 선출 과정에서 당론으로 선출한 의장 후보인 이덕수 의원이 아닌 같은 당인 박 의장이 새 의장으로 뽑히자 "민주당과 야합해 의장으로 선출됐다"며 반발한 바 있다. 박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전체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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