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미군 공여지 미반환 정부 규탄 성명서' 발표


동두천시의회 '미군 공여지 미반환 정부 규탄 성명서' 발표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미군공여지 동두천시의회 '미군 공여지 미반환 정부 규탄 성명서' 발표 [더 데일리가드 이영두 기자] 동두천시의회가 9일 오후 2시 눈발이 흩날리는 추위 속에서 미2사단 캠프 케이시 정문 앞에 섰다. 7명 의원 앞 현수막에는 “마지막 경고다! 당장 나가라! 못 나가겠다면 당연한 대가를 당장 치르라!”라는 문구가 선명했다. 동두천시의회 강력 경고, “당장 나가든가! 대가를 치르든가!” 지난 11월 10일 결의문 발표 이후 2달 만에 동두천시의회가 정부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다시 발표했다. 정부 비판과 비난의 강도는 더욱 높아졌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동두천시지역발전범시민대책위원회’ 심우현 위원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김승호 의장이 대표로 낭독한 성명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인 ‘공정’과 ‘상식’으로 시작했다. “단 한 정거장 거리 버스를 타도 1,500원을 내야 하고, 분식점 김밥 한 줄에도 값을 치러야 한다는 것은 동네 꼬마들도 다 아는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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