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중증코로나환자 음압병실 계속 수용할 것”

뉴스 이재명 “중증코로나환자 음압병실 계속 수용할 것” 데일리넷 2020. 3. 6. 15:1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이재명 경기지사가 “음압병실 여력이 되는 한 중증환자는 계속 받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해다..중증환자용 음압병실은 얼마든지 수용하겠다. 다만 요청하신 경증환자 대규모집단수용은 곤란하니 대안을 마련하자는 것이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경기도에는 이미 대구경북 지역 중증 코로나 환자가 음압병실에 여러명이 와 있고 앞으로도 음압병실 여력이 되는 한 중증환자는 계속 받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안전한 음압병실에 중증 코로나 환자 수용을 거절할만큼 경기도가 매몰차지는 않다”라며 “대구시장께서 경기도에 요청한 것은 경기도의료원이나 성남의료원을 통째로 비워 수백명의 경증코로나 확진환자를 수용해 달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대량의 경증 감염환자를 원격지로 집단 이동하는 것은 확산저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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