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 - 영양분 많은 봄 달래 다듬어서 달래장에 밥 비벼 먹고 싶네...

From, 블로그씨 오늘은 낮과 밤이 같아지는 때인 춘분이에요. 따뜻한 춘분날 먹고 싶은 음식은?

봄이 되면 몸이 축 처지고 기운이 없는데, 영양 만점 쭈꾸미도 좋지만, 제철 나물이 좋아요 아빠가 캐오신 자연산 달래~~!!^^ 달래는 냉이와 함께 봄을 알려주는 대표 봄나물인데요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철분이 많이 포함되어 식욕 부진이나 춘곤증에 좋고, 여성 질환과 빈혈을 예방 해 준다고 하니 안 먹을 수가 없죠~!!

입맛도 돋아주고요~ 달래 다듬는 일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니지만~~ 어쩌겠는가? 잘 다듬고 씻어서 입맛 없는 봄에 달래장 만들어서 버터 넣고 비빈 후 구운 김에 싸 먹어야지~~~!!

^^ 일단 오랜만에 처가댁 왔으니 한우 살치살 구워서 맛있게 먹어야지~~~!!! 성인 5명 중딩 1, 초딩 1 미취학 1 1.2kg 184,200원 아~~~ 달래보다 한우 살치살이 더 맛있는 게 함정 ㅜㅜ 여보~~~ 달래장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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