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01. 웨딩 촬영 스튜디오 (헤이허니 / 니니의필름 / 나르트)

또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 오늘은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웨딩 카테고리.. 내가 진짜 결혼을 하는지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벌써 준비가 꽤나 되었으므로.. 그동안에 준비했던 과정을 남겨보려고 오랜만에 블로그를 켰다! 결혼의 ㄱ자도 모르는 상태로 친구 추천으로 우연히 웨딩 플래너를 소개받아 박람회에 다녀온 날을 기점으로 갑자기 결혼준비가 시작되었다 그렇게 플래너 계약을 마친 후로 가장 먼저 찾아보게된 것은 웨딩촬영 스튜디오, 플래너님이 제휴된 업체 리스트를 보내주셨는데 맘에 쏙 드는 업체가 한 곳도 없었던.^^; 나름 디자인전공이라고 보는 눈이 까다로운 탓인지 취향이 확고한 탓인지.. 그래서 갑자기 인스타를 뒤지기 시작했다 알고리즘 덕분에(?) 웨딩 스튜디오 광고들이 많이 떠서 좋기도 하면서도 결정장애인 나는 많이 힘들었던.... 내가 제일 중점적으로 본 것은 '자연스러움' 이었다 스튜디오 촬영도 하고싶고 스냅 촬영도 하고싶고 제주스냅도 하고싶고.. 웨딩로망이 아예 없는 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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