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두번째 차 - QM6 가솔린 신차 출고

영업 사원분이 나름 센스가 있었다ㅎㅎ 나의 두 번째 차로 QM6를 구매했다. 첫 차였던 SM520이 추석을 앞두고 제너레이터 문제가 재발했고, 아직 20만 km가 넘지 않았지만 연식도 있고 하니, 이제는 차를 바꿔야 할 때가 되었다고 판단했다. 사실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사고 싶었는데 출고기간이 너무 길어서 현대기아차는 포기했고 토레스까지 고민했지만 결국 이 녀석으로 결정했다. 추석 연휴 후 시승 신청을 했는데 연휴 마지막 날에 시승을 했다. 원래는 가솔린 차량을 시승하기를 원했는데 LPG 차량으로 시승했다. 뒷자리 실내 공간이 생각보다 넓어서 좋다. 물론 다른 차들을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우리 가족 3명이 타기에는 충분하다. 출력이 딸린다.. 브레이크가 약하다.. 기타 등등의 단점 등에서 대해서 많이 들었지만 막상 타보니 잘 나가고 잘 섰다. 무엇보다 실내 공간도 넓고, 매우 조용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아내와 아들 녀석도 만족하는 것 같아서 구매를 결정했다. 내가 선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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