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첫 캠핑 노을공원 캠핑장

안녕하세요. 크민입니다. 지난 4월, 3년 만에 노을공원 캠핑장을 찾았어요. 오랜만에 지인가족과 찾은 노을캠핑장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개방되지 않던 시기가 있어서인지 잔디가 초록 초록 풍성하게 자라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싱그러운 느낌이었습니다. 4월이다 보니 바람이 좀 불었고, 밤에도 옹기종기 화덕 앞에 있어도 추위가 있었는데요. 5월 첫 주, 지난주에 다녀온 지인분 말씀에 따르면, 바람이 많이 불어 타프 치다 날아갈 뻔하셨대요. 하지만 한 주 지난 지금, 추위도 많이 누그러들었고 바람도 좀 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을 공원의 5월 초중순은 간혹 바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가서, 오랜만에 텐트를 치고 저녁 준비를 하느라 사진이 많이 없어요. 그래도, 노을 공원 캠핑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느낌만 살짝 전해 봅니다. 저희는 좀 늦게 올라간 편이어서 도착했을 땐 대부분 사이트에 텐트가 쳐져 있는 상태였어요. 주차장이 만차라 차례 기다리는데도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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