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새벽 4시

제목 : 새벽 4시 오늘은 정말 신기한 날이였다. 어젯밤 12시에 자서 푹자고 일어났더니, 3시 40분이였다. 아이고 중간에 깼나보다하고, 다시 잠들고, 일어났다. 이제 좀 시간이 지났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은 3시 50분. 10분 밖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뭔가 이상했다. 게다가 몸이 피곤하지 않고, 졸립지도 않았다. 그렇다고 엄청 푹 잔것 같은 느낌도 들지 않은 애매한 상태였다. 혹시나 내가 공부할때, 1시간 반간격으로 10분씩 자는 쪽잠에 의한 것인가 생각해보았다. 혹시 스트레스를 받고있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그래도 약간 피곤했지만, 기분은 좋았다. 하루의 시작을 정말 여유롭게 시작하는 기분이 좋았다. 느긋하게 준비하고, 밥을 조금 일찍먹고, 독서실에 평소보다 일찍 도착해서 공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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