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결항 이후 비극


제주도 결항 이후 비극

제목 : 제주도 결항 이후 비극 일기를 4일 만에 쓴다. 그동안 나는 제주도를 놀러 갔다. 내 인생의 처음으로 가 본 제주도였다. 사실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가본 적이 있다. 아무튼 사실 이런 코로나 시즌에 제주도를 가는 건 옳지 못한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의원에서 휴가를 이틀 연속 쓸 수 있는 유일한 날이었기 때문에 나의 욕심은 이미 2박 3일 여행을 꿈꾸고 있었다. 그래.. 조심히만 다녀오면 될 거야.. 라는 생각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제주도 여행 계획을 짰다. 항공권이 한 사람당 만 원 안팎이라 너무 만족했다. 사람이 없을 것 같은 평일에 휴가를 쓰고, 우리는 제주도로 향했다. 하루는 애월읍 부근 쪽에서 놀고, 둘째 날은 서귀포시 쪽에서 놀았다. 자세한 여행은 일기 쓸 시간이 부족하므로, 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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