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탈


오랜만에 일탈

제목 : 오랜만에 일탈 여자친구와 잘 화해를 했다. 나 자신의 잘못된 점을 인정하고, 여자친구도 이해해주었다. 미안함과 고마움이 정말 컸다. 마음도 복잡하고, 화성에 와서 처음으로 영화관을 갔다. 그 전에 피시방도 정말 오랜만에 가보았다. 정신없이 피시방을 하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갔다. 예전에 내가 정말 피시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이렇게 시간을 허투루 가볍게 썼구나…. 라고 생각도 들었고, 정말 나도 모르게 시간이 훅 지나갔다고 하는 느낌이 들었다. 봉담cgv에는 딱히 볼만한 영화가 없었다. 코로나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이 있지 않다. "블라인드"라는 2007년 작 재개봉한 영화를 예매했다. 평점도 괜찮고, 뭔가 심오한 배경에 영화일 것 같기 때문이다. 내용은 정말 흥미롭고, 어둑하고, 우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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