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의 "오셀로"를 읽고/ 4대 비극


셰익스피어의

며칠 전에 도서관에서 만난 이 책은 고전 문학 서적 쪽에 덩그러니 사이에 끼여 있었다. 언젠가 본 적이 있었던 제목이었다. 비극적인 사랑의 의심을 다룬다는 내용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평소에 프로그래밍 책 위주로 읽으려고 했는데, 문학책도 읽으면 괜찮을 거 같아서 냉큼 대출을 하였다. 무엇보다 책이 가벼워서 너무 좋았다. 들고 다니면서 읽는데 너무 큰 부담이 없어서 좋았다. 내가 현재 글을 너무 늦은 시간에 써서 조금 급하게 써도 양해 바란다. 오늘 할 일이 너무 많아 그렇다.. 하하 다들 괜히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 하는 게 아니었다. 너무 심오하고 깊은 내용들이었다. 데스데모나와 오셀로의 황홀한 사랑에 조금씩 금을 긋는 이야고라는 인물이 이 이야기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토록 악당다운 악역이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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