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동력


무한 동력

제목:무한 동력 오 요즘 화성에서 매일 일기와 개발 블로그를 꾸준히 쓰던 그 시절이 기억이 난다. 그로부터 벌써 3달 정도 지났다. 숫자로 보면 얼마 안됬지만, 체감 시간은 꽤나 오래 지난 듯하다. 인생은 짧으면서도 길다. 참으로 모호하다. 오늘도 사거리에서 집까지 걸어오면서 플래시를 켜고 책을 읽으며 귀가했다. 이 습관은 정말로 좋은 것 같다. 민규 님과 성준 님과 함께 오면서도 잠깐에 이야기를 나누고 곧바로 책을 읽었다. 요즘 책 읽는 여유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여유는 사실 내가 만들 수도 있었는데 만들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틈틈이 짬을 내서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것인데 말이다. 이 일기를 쓰고, 씻은 뒤에 조금 책을 읽을 생각이다. 내일이면 성준 님과 협업했던 채팅 개발도 막바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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