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여행 테카포 호수, 마운트 쿡 트래킹 | 3일차

뉴질랜드 패키지여행 3일차부터는 이동 동선이 꽤 길어진다. 워낙 남섬이 볼거리가 많은데다가 위아래로 동선이 크기때문인데 이때문에 이른 시간부터 일어나서 조식을 먹었다. 그래봤자 이스라엘 요르단때가 더 일정이 빡센거 같긴했지만 말이다. 뉴질랜드 남섬 여행 테카포 호수 여행 크라이스트처치 이비스 호텔 조식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20년 1월30일) 가짓수가 아주 많은 건 아니었지만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잘 갖춰서 준비되어있었기때문인데, 그중 해시브라운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베이크드빈, 스크램블에그, 촉촉한 베이컨, 해시브라운 거기에 오렌지주스까지! 이정도의 조합이라면 얼마든지 아침을 먹을수있다. 과일이나 요거트도 좋아하긴하지만 이정도 먹다보면 배불러서 더이상 못먹는다는게 학계의 정설...? 아침 식사전에 미리 캐리어를 다 싸두었기때문에, 밥먹고나서는 혹시 뭔가 두고 온게 없는지 한번더 체크하고 곧바로 로비로 나왔다. 오늘은 장시간 버스를 타야하는 날. 푸카키 호수로 향하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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