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왠지 더 바쁜거 같아요


주말은 왠지 더 바쁜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 원래는 오늘 워크샵을 가기로 했는데 어찌어찌 간신히 빠져나와서 집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프로수발러 되기전에 도망나와서 디행.. 근데 일하는거 만큼 바쁜 토요일이었어요. 오늘은 격주로 근무하는 동물병원에 다녀오는 날이에요. 담주는 결혼식, 다담주는 해마루동물병원에 가야하는날이라 원래 가야하는날 보다 좀 일찍 다녀왔죠. 근데 오늘 왜이렇게 더워요? 미춰버리는줄 알았네…… 주말에 폭염경보 뜬다고는 했는데 아침 9시반 부터 덥기 있냐구요. 30분 산책하고 정자에 앉아서 쉬는시간, 땀좀 식히고 병원으러 가야겠어서 좀 오래 앉아있었어요. 아니 이렇게 더운데… 털은 또 왜이렇게 까득 채웠어… 또 갑자기 빠질까봐 무섭다 ㅋㅋㅋㅋ 왠지 눈치를 챈것같은 기분.. 병원은 붙들려있어야 해서 꽁보리가 무서워해요. 언제 적응되려나 싶다가도 병원에 자주 가야하고 수술도했으니 좋은곳이 될리가없지 싶어요. 그래서 병원에 다녀오는 날은 카페든 공원이든 간식이든 좋은기억을 만들어주려고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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